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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3년 1월 14일] 1월 3주차 주간 증시전망
파일 등록일 2013-01-14 조회수 2301

[2013년 1월 14일] 1월 3주차 주간 증시전망


마켓리뷰


주간기준 코스피는 -0.76% 하락, 코스닥은 +2.10%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1월 옵션만기 및 수급적으로 부담이 예고되었던 코스피는 지수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업종, 종목별로는 강한 상승을 보여 냉탕과 온탕의 차별화된 모습을 보인 반면 코스닥지수는 지수와 업종, 종목이 같은 방향을 보이며 순조로운 흐름을 보였다.

(1월 2주 업종 상승률 Top 10)
 

코스피업종
상승률(%)
코스닥업종
상승률(%)
코스피
-0.76
코스닥
+2.10
의료정밀
+8.23
방송서비스
+8.29
전기가스
+7.11
신성장기업
+6.98
종이목재
+5.08
오락&문화
+6.66
의약품
+5.05
통신&방송
+6.09
KRXLeisure
+4.97
종이&목재
+4.5
KRXHealthCare
+3.03
반도체
+4.36
섬유의복
+1.35
인터넷
+4.12
KRXSemicon
+1.34
정보기기
+3.6
운수창고
+1.34
출판매체복제
+3.36
KRXTransportation
+1.16
금융
+3.1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 +74억, 개인 +4,458억, 기관은 -4,279억 순매수를 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 +164억, 개인 -909억, 기관 +834억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코스피시장에서 개인이 최대 순매수 주체로 떠올랐지만 코스닥에서는 최대 순매도 주체로 떠오르며 작년 3분기 종목장세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향후 결과에 대한 궁금증을 증가시키고 있다. 


개인필패(個人必敗)?


부동산시장과 달리 외국인과 기관의 참여비중이 높은 주식시장에서 개인투자자는 유독 패배의 아이콘으로 회자되곤 한다. 자본시장의 발전과 정보의 대중화로 과거에 비해 개인의 지식과 정보력이 외국인과 기관에 비해 많이 높아졌다고는 해도 안타깝게도 시장에서의 경쟁은 백전 백패가 일반적이다.

아무리 좋은 주식도 개인이 사기 시작하면 기관, 외국인은 발을 빼며 하락하고, 개인이 파는 종목은 반대로 기관, 외국인이 사들이며 주가가 오른다. 견원지간도 이런 관계가 없을 것 같아 보인다.

1개월간 외국인, 기관 순매도(금액기준) 1, 2위 종목인 기아차, LG디스플레이의 경우 개인들이 순매수를 지속하며 주가가 각각 -12.68%, -14.74% 하락했다. 반면 개인 순매도 상위종목인 한국전력, 대우증권의 경우 각각 +24.86%, +8.61% 상승했다.

물론 예외적으로 개인순매수 종목이 크게 오르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펀드멘탈과 무관한 테마주가 대부분으로 이들 테마주의 경우도 속칭 세력이라 불리는 작전꾼들에 의해 일반 개인투자자들이 종국엔 당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몰라서 당한다기 보다는 단기간에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는 대중들의 물욕을 역이용하는 심리전에 말려들어 알고도 당한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1월 3주차 투자전략

연초 긍정적인 시장전망에 대한 기대감이 컸던 업종과 종목에 대해 오히려 기관, 외국인의 매물이 집중되며 하락조정의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일부 기간 및 가격조정의 가능성도 나타나고 있다.

금주 코스피지수의 하단은 1970~1980의 지지선을 지킨다면 하방 경직성에 따른 저가매수는 여전히 유효한 대응전략으로 보인다. 코스닥의 경우 521~524의 저항을 돌파한다면 추가상승에 대응하는 전략이 유리해 보인다.

최근 잘 나가던 주가가 기관, 외국인의 집중매도로 급락하는 종목들이 간헐적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십중팔구 4분기 실적이 예상을 크게 하회하는 결과를 보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본다. 이유 없이 갑자기 매물이 쏟아지며 급락하는 종목의 경우 급락 초기에 빠른 대응의 Stop Loss나 매수시기를 늦추지 않는다면 단기간에 큰 손실을 입고 변동성 증가로 엇박자 매매 및 뇌동매매를 통해 비합리적인 투자판단을 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많은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적극적 성향의 중수 이상의 투자자라면 기관+외국인 순매수 종목에 대한 추종매매도 가능해 보인다. 하지만 보수적 성향의 투자자라면 추격매수 보다는 개인 순매수 종목에 대한 저가 분할매수가 장기적으로 효율적인 투자전략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주식투자와 희소성


희소성이란 수요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공급이 제한적이라 누구나 갖지 못하는 재화를 말한다. 이런 관점에서 일반인들이 선호하는 중저가의 대중주 보다는 기관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특히, 개인들의 접근이 어려운 고가주나 황제주에 대한 관심이 집중될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고 본다. 1주에 만 원하는 주식 100주보다 1주에 100만원 하는 주식 1주를 매수하는 것이 희소성의 법칙에 따르면 더 유리할 수 있다고 본다.

수년간 전 세계적인 유동성공급(양적완화)으로 돈이 넘쳐 흐른다고 한다. 물론 내 호주머니는 가볍지만 말이다. 돈이 많이 풀렸다는 것은 화폐의 가치가 떨어졌고 이런 화폐의 가치를 유지 또는 올리기 위해서는 특정 자산에 투자를 함으로써 화폐의 가치를 보전해야만 한다.

2004 ~ 2007년의 대세상승 장에서 조선, 화학, 철강, 자동차, 정유주 등은 개인투자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기관, 외국인의 전유물 이였으나 2011~2012년 이들 주식에 대한 개인투자자의 선호도가 급상승하며 주식투자자라면 누구나 보유한 대중주로 전락하며 과거와 같은 희소성은 많이 사라졌다.

그사이 롯데제과, 삼성전자, 롯데칠성, 아모레퍼시픽, 오리온, 영풍, 남양유업, 롯데삼강, LG생활건강 등의 고가의 황제주는 시장의 기복과 상관없이 꾸준한 상승을 했다는 것에 의미를 둘 수 있다. 즉, 희소성의 원칙에 입각해 설명이 가능하다고 본다.
 

금주 관심종목

▣ 대형주

LG화학, 호남석유, SK이노베이션, CJ제일제당, 롯데쇼핑, 현대제철, 신세계, LG상사, 한화, KCC, S-OIL. 한국제지, NHN, GS홈쇼핑, 현대백화점, CJ오쇼핑, 한미약품, 유한양행, 한국가스공사, CJ, LS, GS, 광동제약, 종근당, 대상, 코스맥스, 한국콜마, LG패션, 영원무역, 휴켐스, 오뚜기, 무학, 일진디스플레이

▣ 중소형주
미래나노텍, 나노신소재, 파트론, KH바텍, 서울반도체, 동서, 한글과컴퓨터, 파라다이스, 동아엘텍, 옵트론텍, 고영, 덕산하이메탈, 케이피에프, 인탑스, 알에프텍, 파트론, 에스맥, 휴맥스, 일진에너지, 한국팩키지, 프로텍, 유진테크, 아바코, 원익IPS, 피에스케이, 에스에프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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