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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3년 1월 7일 마켓오피니언] 1월 효과에 대한 시장점검
파일 등록일 2013-01-07 조회수 1852

1월 효과에 대한 시장점검


2012년 1월 효과를 보면 1월 한 달간 삼성전자 +5%, 현대중공업 +21%, 포스코 +9%, LG화학 17%, 대우증권 +26% 오르는 등 QE2와 그리스사태 해결기대감에 1월 종합지수도 +7% 넘게 올라 뚜렷한 1월 효과가 시장에서 나타났다.

매년 1월 효과가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2012년 1월 효과의 나름대로의 이유를 든다면 2011년 8~9월 그리스사태로 촉발된 -30% 가까운 지수폭락과 연말 증시의 부진에 대한 반작용으로 인한 연초의 기대심리가 크게 작용한 것이 아닐까 한다.

체감경기 역시 2011년 정점을 찍고 점점 어려워져 2012년에 이어 2013년도 어려우면 어렵지 크게 좋다고 보는 경제주체가 많지 않은 것 같다. 이런 상황에서도 2013년 1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까?

종합지수는 2011년 상반기 2,231P(2011/4/27) 고점을 찍은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해 하반기에 1,644P(2011/9/26)까지 폭락했고, 2012년에도 상반기 2,057P(2012/3/14)까지 올랐던 지수도, 하반기 1,758P(2012/7/25)까지 급락하며 연초 기대감으로 상승했던 지수가 실적과 경제지표에 대한 실망감에 상승세를 유지하지 못하고 하락하는 현상이 2년 연속 반복되었습니다.

올해 1월 효과를 기대하더라도 상반기 중에 경기회복이나 기업실적의 개선에 대한 Back Data가 뒷받침 되지 않는다면 지난 2년과 같은 전철을 되풀이할 가능성도 전혀 없지 많은 않다고 봅니다. 하지만 이런 우려에도 불구하고 1월 효과를 넘어 상저하고(上低下高)의 증시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경험적으로 주식시장은 실물경기가 나빠지기 이전에 금융시스템에 먼저 문제가 발생합니다. 2008년 모기지론부실로 인한 리먼사태, 2011년 유로존 PIGS사태로 인한 IMF등 금융시스템과 관련된 부실이 먼저 터진 후   실물경제가 위축되며 금융, 건설, 조선, 해운, 철강, 기계, 화학, 정유 등 2차 산업이 뒤따라 큰 충격을 받는 흐름이 나타나게 됩니다.

금융위기, 실물경제 위축 다음으로 민간(개인)부분이 극심한 고통을 겪는 방점을 찍고 서서히 경기가 회복되는 것이 경기순환의 교과서적인 흐름입니다. 이 과정에서 가장 먼저 구조조정을 겪은 금융업-특히, 시중은행, 저축은행, 카드사)에 대한 긍정적인 시그널이 나오면 바닥을 쳤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주가가 실물경기보다 선행된다는 대원칙에 따른다면 최근 지수의 상승은 역행하는 체감경기와 달리 선행하는 흐름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다만, 2013년 1월 첫 주를 마감한 지금 아직까지 뚜렷한 1월 효과에 따른 온기를 느끼기가 쉽지 않지만 짧지만 연초 대비(1월 2일 종가기준) 상승률 상위 종목을 살펴봄으로써 시장에서 어떤 움직임이 있었는지 복기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표-1> 시가총액 3천억 이상 코스피 상승률 상위(28종목)

 

종목명
(%)
[전일종가]
[연초종가]
업종
금호산업
17.61
1,870
1,590
건설
현대엘리베이
8.52
121,000
111,500
해운
OCI
8.06
181,000
167,500
화학
농심
7.90
293,500
272,000
음식료
한화케미칼
7.12
20,300
18,950
화학
두산중공업
7.09
49,100
45,850
기계
성진지오텍
6.98
11,500
10,750
기계
대한전선
6.32
4,040
3,800
전기전자
대덕GDS
5.75
18,400
17,400
전기전자
코오롱글로벌
5.39
3,715
3,525
건설
신세계
5.24
231,000
219,500
유통
현대에이치씨엔
5.08
4,655
4,430
방송서비스
빙그레
4.87
118,500
113,000
음식료
대상
4.83
29,300
27,950
음식료
아시아나항공
4.31
6,530
6,260
운수
미래에셋증권
3.80
38,250
36,850
증권
강원랜드
3.32
29,600
28,650
오락서비스
대우인터내셔널
3.24
41,400
40,100
유통
진흥기업
3.23
672
651
건설
한화생명
3.21
8,050
7,800
보험
현대산업
2.97
22,550
21,900
건설
대림산업
2.82
91,000
88,500
건설
코웨이
2.76
44,700
43,500
렌탈서비스
우리금융
2.52
12,200
11,900
금융
SKC
2.16
42,600
41,700
화학
맥쿼리인프라
1.81
6,750
6,630
금융
POSCO
1.80
367,000
360,500
철강
웅진케미칼
1.09
743
735
화학

코스피의 경우 부동산 침체로 최악을 겪고 있는 건설주가 28종목 중 5종목으로 가장 많았고 화학 4종목, 음식료 3종목, 금융, 유통, 기계가 각각 2종목으로 많았다. 내수와 수출로 나눠보면 6대4 정도로 원화강세가 주요 변수로 작용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화학업종 대부분은 태양광 관련된 종목이란 특징도 있습니다.

 

실적이 개선돼 주가가 올랐다기 보다는 최악은 지났다는 안도감과 수년간의 주가 하락에 따른 싼 주가가 매수세를 불렀다는 설명이 타당해 보인다. 반면에 농심, 빙그레, 대상 등 내수에서 수출로 판로를 확대해 해외에서의 성장세가 기대되는 음식료 종목들의 경우 이유 있는 상승세를 보여주었다.

큰 기대를 모았던 경기관련 조선, 철강, 정유주의 경우 아마도 연말 랠리로 주가가 이미 일정수준 올랐기 때문에 연초 상승률 순위에는 대부분 제외된 것으로 보인다. 

검색조건을 시가총액을 줄이면 줄일 수록 더 많은 종목들이 검색되겠지만 재무위험 없이 기관, 외국인들이 쉽게 매수 가능한 중, 대형주 위주로 결과를 얻기 위해 시가총액 3,000억 이상으로 제한했다.

<표-2> 시가총액 500억 이상 코스닥 상승률 상위(43종목)

 

종목명
(%)
[전일종가]
[연초]
업종
모린스
26.20
4,600
3,645
휴대폰부품
오성엘에스티
24.50
4,015
3,225
디스플레이부품
화일약품
20.40
8,970
7,450
제약
아미노로직스
20.26
1,840
1,530
IT H/W
바른손게임즈
13.50
1,765
1,555
모바일게임
코데즈컴바인
13.31
996
879
휴대폰부품
블루콤
11.06
12,550
11,300
휴대폰부품
테라세미콘
10.36
19,700
17,850
반도체부품
AP시스템
10.03
8,450
7,680
디스플레이부품
이노와이어
9.83
19,000
17,300
통신장비
비아트론
9.80
14,000
12,750
디스플레이부품
티에스이
9.52
7,710
7,040
반도체장비
원익IPS
9.09
5,160
4,730
반도체장비
에프티이앤이
8.53
3,690
3,400
에너지서비스
YTN
8.35
3,765
3,475
방송미디어
SKC 솔믹스
8.25
3,410
3,150
반도체장비
에스에너지
8.13
11,300
10,450
에너지서비스
아나패스
8.05
12,750
11,800
디스플레이부품
네패스
7.37
15,300
14,250
반도체장비
와이디온라인
7.07
5,000
4,670
모바일게임
상보
6.64
12,850
12,050
디스플레이부품
보령메디앙스
6.52
14,700
13,800
필수생황용품
텍셀네트컴
6.32
656
617
IT 서비스
하이소닉
6.30
7,250
6,820
휴대폰부품
SBI액시즈
6.25
4,250
4,000
인터넷서비스
티씨케이
6.11
7,640
7,200
반도체장비
비에이치아이
5.74
28,550
27,000
기계장비
아이컴포넌트
5.36
11,800
11,200
디스플레이부품
삼천당제약
5.26
2,900
2,755
제약
AST젯텍
5.14
5,930
5,640
반도체장비
윈스테크넷
5.07
14,500
13,800
소프트웨어
주성엔지니어링
5.05
4,780
4,550
반도체장비
루트로닉
4.89
5,150
4,910
의료장비
케이맥
4.54
8,750
8,370
디스플레이부품
에스씨디
4.24
1,230
1,180
기계장비
덕산하이메탈
4.08
22,950
22,050
반도체장비
아이씨디
4.04
11,600
11,150
디스플레이부품
한국토지신탁
3.89
1,335
1,285
부동산서비스
에이스테크
3.70
3,500
3,375
휴대폰부품
에스에프씨
3.25
3,335
3,230
에너지서비스
엘앤에프
3.21
9,980
9,670
디스플레이부품
제이비어뮤즈먼트
1.28
5,560
5,490
셋톱박스
코미팜
0.24
8,420
8,400
바이오

코스닥의 경우 디스플레이, 반도체관련 부품주가 각각 9개로 가장 많았고 휴대폰(스마트폰)부품주가 5종목으로 뒤를 이었다. 1월 8일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인 CES에서 선보이는 신기술관련 영향도 있지만 올 한해 IT업계의 이목이 최첨단 스마트TV에 쏠리면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보인다. 특히, 반도체설계업체인 Fabless 주식들의 성장에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이 들 종목들은 삼성전자, LG전자 등의 1군 벤더(납품업체)로써 기대감에 따른 실적도 뒷받침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1월 효과에 대한 실질적인 수혜도 가능하다고 보인다. 중소형주가 대부분인 코스닥의 경우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들 보다는 개인선호 현상이 두드러지는 특징으로 시가총액 500억 이상인 종목들을 대상으로 검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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