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insight] 무임승차 - Welcome To Free-Stock-Rider

무임승차라고 들어보셨는지요? 원래의 뜻은 티켓없이 운송수단을 타는 얌체족을 의미합니다. 경제학에서는 특히 공공재의 경우 비용이나 댓가를 치루지 않고 그 편익만을 향유하려는 행동을 말합니다.
 
최근에 특히 지하철에서의 노소(老少)갈등이 자주 회자되곤 합니다. 65세 이상의 경노무임승차 문제로 젊은층과 자주 충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전철이 광역화되면 서울-부산까지도 공짜로 갈 수 있는 시대가 오겠지만 그 갈등도 더 커지지 않을까 합니다.
 
오늘의 제목은 무임승차를 당당히 하라는 의미입니다. 1800,1900이하의 구간에서 눈팅만 하던 주식시장이 2000까지 왔습니다만 아직도 늦지 않았다는 얘기로 1800~1900구간이 소수의 소신있는 투자자에게 제한된 구간이였다면 2000포인트 구간은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구간으로 판단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관심도 없고 자신도 없는 개미투자자분들이 80%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발표된 개인투자자들의 상반기 주식투자 손실 20조는 사실 좀 과장된 면도 있는데 좀 자세히 들여다보면 한 1~2년 전에 상투권에서  투자해 50~60조 이상 손실났던 주식을 최근에 주식시장이 바닥을 찍고 올라오면서 그나마 손실을 줄인게 한 20조원 아닌가 판단합니다.
 
자문형랩어카운트에 투자를 했던, 적립식펀드에 투자를 했던 직접투자를 했던 반토막도 더났던 계좌나 펀드의 손실이 그나마 줄어들자 이때다 싶어 주식시장이 재차 하락할것을 우려해 탈출하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물론 누군가 사주니까 팔렸겠지요?

지금 주식시장 주식 투자하면 먹는 시장입니다.